Digital Literacy2008. 3. 13. 09:21

제목을 좀 우스꽝스럽게 붙여보았다
2004년인가?  e러닝에 관하여 아리랑케이블방송에 출연했던 영상이다.
PD가 그 이전 2002년 일본 NHK 방송출연 테이프를 가져가서 편집본 안에 몇컷 넣어져 있다.

언론에 나간 기사들을 보면 프로그램 성격에 맞추기 위해
나의 포지션에 대해 어떤 경우는 완전히 기자가 창작한 기사를 내보내는 경우도 있었다. 제일 기억나는 것이 동아일보에서 나를 완전히 컴맹으로 만들어 어느날 갑자기 컴퓨터를 잘하게되었다고 나간 기사도 기억이 난다.
요즘같으면 그렇게 기사 썼다간  어림도 없는 일이었다.

아래의 영상도 나를 정확하게 표현한 것은 아니지만
영어로 @^@#&#&#&라고 말하니 대충 해석해 들어주면 좋갰다.

파워블로거라는 단어가 그 때는 없었다.
지금 이 영상을 보면,
가르치는 일에 종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하는 것도 그렇고 엄청 촌스럽다.
이전엔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개인교육과 인터넷 사이버 강사를  했고
여성 커뮤니티를 운영과 일반인대상 평생교육을 현재 하고있다.

요즘은  e러닝이 사이버교육이 보편화되었지만
2000년 사이버 강사를 시작 할 때
사이버에 올리는 강의안이 텍스트가 아니라 멀티미디어 동영상을 활용해
대상자들로 부터 대단한 호평을 받았다.
파워블로거는 아니지만 굳이 연결을 한다면 요즘의 파워블로거라는 단어를 어거지로 가져다 붙여본다.

NHK 방송은 웹에 저작권 문제로 나의 영상을 올리면 안되다고 해서
그 당시 그 약속을 지켰다.
1시간 짜리 분량의 8mm테이프를 시간을 내어 이제 변환을 시켜보아야겠다.
그것은 더 촌스러울 것이다.

요즘은 그 때만큼 열정이 식어버렸다.
일하고는 싶은데 손가락도 아프고 체력이........^^









Posted by @buza19
Digital Literacy2008. 3. 3. 08:16





최근들어 여러형태의 블로그 오프라인 모임들이 열리고 있다.
어느 모임이던 준비하는 과정은 쉽지 않을 것이며 기존에 없던 매체모임이므로 행사를 치루고나면 그 반응 또한 각양각색들이다. 개인이 번개형태로 모임을 주관하던 소규모에서 점차 그 규모가 대형화되어가는 것이 요즘 분위기이다.

UCC 포럼에 한번 참가한 것이 딱 1번이었다.
네트워크만들기 목적도 아니었고, 그저 내가 관심있는 부분에 대해 어떤 이야기들을 하는가 하는 것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대단한 정보는 아니었으나 몇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어 나름대로 오후 시간을 할애한 보람은 있었다.

이런 오프라인 형태의 모임은 주로 30-40 대가 주류를 이루어 나와 같은 연령이 부담없이 편안하게 참석하려면 도톨이 신세가 되지 않기 위해서 대단한 마인드가 있어야하고, 용기도 필요하며, 반대로 기존에 종사하던 일에 대한 사회적 포지션이나 나이가 많다는 부분에 대한 마음을 비우는 자세도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50대 이상 블로거들에게 많은 찬사를 보내고 싶다.

그러나 나이가 든 일부 블로거들 중 몇 분이 상도 타고 스타블로거로 선정도 되고 하는 것을 보며 씁쓸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이것은 냉철히 보면 행사를 위한 1회성 끼워넣기식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접근하기가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다. 우리행사는 이렇게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다고 하는 홍보성으로 취급되어지는 부분이 바로 조심스러운 면이나 해당 당사자는 처음 경험하는 일이므로 자신이 대단한 위치까지 올라간 것으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부분이다.

연령이 많은 계층이 인터넷과 블로그를 활용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니다. 20대 30대처럼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소 기술적인 면에서 익숙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것은 시간과 노력으로서 극복할 수있는 그리 큰 문제가 아니다. 각 기관의 일반인에 대한 PC, 인터넷 교육으로 많이 보편화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매체나 인터넷 싸이트에서는 대단히 희귀한 사례인 것처럼 그들 중 일부를 기사거리로 취급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1990년대초 PC통신 시절에 주부동호회에 뜨는 주부들이 여기저기 여성잡지와 TV에 소개가 되곤 했다. 그 당시에는 주부가 컴퓨터를 이용한다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희귀한 사람으로까지 여겨지던 시절이었으니 말이다. 며느리가 컴퓨터로 채팅하는 것을 보고 시어머니가 동네방네 며느리 자랑을 하고다녔다는 요즘으로 말하면 엽기적 유머도 그 시절 유행했었다. 키보드를 열심히 두드리는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볼 땐 대단한 업무를 보는 것으로 보였던 시절이 바로 1990년대 초반의 일이다.

1990년대 후반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개인홈페이지 제작으로 뜬 주부나 고연령자가 또한 기사가되곤 했다. 요즘은  인터넷 교육이 보편화되어 각연령층이 어느 정도 인터넷을 수준껏 활용하고있다. 블로그가 유행하면서 이것에 매료되 중독현상을 일으키는 사례들은 그다지 새로울 것은 없는 것이 과거의 PC통신이나 개인홈페이지 시절의 중독증상과 같기 때문이다.

여기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그들이 그저 살아가는 이야기를 쓰다가 어느 단계에 이르면 저절로 도태되어지는 부분이다. 즉, 콘텐츠의 결여때문이다. 50대 이상도 마찬가지이지만, 다른 연령층에서도 개인일상사를 위주로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결국 어느 날 폐업하고 사라진다는 사실이다. 기술적 교육과 병행하여 콘텐츠에 대한 마인드 교육이 이래서 필요한 것이다.

이야기의 방향이 교육쪽으로 흘러가는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면 블로그들을 위한 대소규모의 행사를 치룰 때 50대 이상의 블로거들도 다른 연령층과 똑같이 콘텐츠만  보아주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여기서 콘텐츠는 대단한 것이 아니라 블로거 자신의 일상적인 이야기에서 좀더 진지한 생산성이 있는 내용이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똑같은 성공사례의 파워블로그들이 등장하여 발표하는 모임들은 솔직히 관심도가 점점 떨어진다. 이번에도 발표자들을 보니 그러한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행사가 일요일이고 해서 참가신청을 일단 했다. 대한민국 블로거컨퍼런스라고 하는 대규모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간단한 글을 남기고 트랙백을 걸어야한다고 하여 간단하게 몇자 쓰려다가 이야기가 길어졌다.
 
늦게 신청을 해서 떨어지면 어쩌나........어쩌나.........











Posted by @buza19
Digital Literacy2008. 2. 14. 17:47


우리나라에서 내노라하는 중고장터인 slr클럽 장터에 약 1주일을 잠복하였다. 내가 구입하고자하는 물건이 인기가 출중하여 올라오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예약자 1, 2 댓글이 달리며 거래가 형성되고 있었다.

그다지 어렵지 않게 생각하고 일단 두 개의 모니터중에 한쪽은 slr 장터를 실행시켜 놓고, 다른 모니터에서 작업을 하였다. 장터 게시판은 플래시 기반으로서 실시간 올라오는 글이 상단에 자동으로 올라왔다. 조회수 역시 새로고침 하지 않아도 저절로 올라고 있었다.

참 대단한 운영이구나 싶어 게시판을 들여다 보는 재미도 쏠쏠하여 쉬는 시간에는 그 것을 구경하였다. 띵띵~ 소리가 나면 새 글이 올라오는 신호였다. 띵~띵~
rabbit/rabbit (29).gif

구입하고자하는 것은 쉽게 올라오지 않았다. 그 곳에서 거래를 한 적은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솔직히 중고라 해도 값이 비싼 카메라들을 선뜻 사게 될지 스스로도 자신이 없었다. 잠시 한눈 팔다가 매물에 댓글을 달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나는 예매 순서가 5번이나 6번이었다.

장터에 매복하면 일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팔고자 하는 사람과 예약자가 거의 실시간으로 댓글이 달리고 있으니  이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했고, 완전 식음을 전폐하고 먹이 사냥하듯 모니터를 주시하는 사람들이 대단히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 눈을 팔면 안된다.
띵소리와 함께 예약 댓글이 올라가야 하므로 손놀림 또한 빨라야 한다.
그러다 보니 본문을 읽는 것은 두번 째가 되고 예매하겠다고 댓글 쓰는 일이 먼저가 되었으니 주객이 전도가 되는 상황도 벌어졌다. 가격도 제대로 안보고 댓글을 썼던고로 취소하는 헤프닝도 있었다.

니콘, 삼성, 캐논, 올림푸스, 파나소닉, 소니 등의 단어는 메이커 이름이라 낯설지 않으나,

애기만두팔아요
아빠백통팔아요
삼식이 팝니다
엄마백통 팔아요

시력이 나쁘거나 대충읽는 사람들은 엄마팔아요, 아빠팔아요, 만두 팔아요로 읽기 쉽상이다. 그들만의 은어인 듯한데 읽고나서도 무엇인지 금방 잊어버리고 만다. 심식이를 보곤 사식이도 있나 혼자 깔깔 웃는다. 캠코더 장터에는 그런 은어들이 많지 않으나 카메라 장터는 정말 일자 무식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다.  다른싸이트에도 몇군데 장터들이 있으나 거기는 구경하는 재미가 그다지 많지 않고 신뢰도 또한 높지 않아 값비싼 물건들을 거래하고싶은 마음은 없었다.

 거의 그렇게 기진맥진 해갈 무렵 손가락도 아프고 스트레스도 슬슬 받기 시작하여 가격이 조금 높아도 그냥 사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매물자와 쪽지로 시간 약속을 하였다. 예약자 2번으로 등극한 후 1번 예액자의 불발로 나에게 온 기회에 감사까지 하였다. 1-2만원도 아니고 10-20만원도 아니고 아침에 잠을 깨자 갑자기 생각이 요동으르 치기 시작하였다. 그 가격에 조금 더 보태면 정품으로 구입할 수있다는 생각쪽으로 발상의 전환이 이루어지며 문자로 예약 취소를 하였다. 미안하지만 그래야 할 것같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의 1주일을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장터 매복을 하게끔 만든 제품은  sub로 구입할 목적의 파나소닉에서 나온 루믹스LX2였다.


그러니까 결국은...........*^^*비싼 노동의 댓가는 꼭 있으리라고 자위해 본다.rabbit/rabbit (14).gif




Posted by @buza19
Digital Literacy2008. 2. 14. 16:54
사용자 삽입 이미지



뉴스로그 시즌3 메타블로그 오픈기념으로 하는 이벤트 댓글이나 트랙백 보내기에 참여했더니
USB 드라이브를 준다고 하는
기쁜 소식이 있었는데 오늘 도착을 했다.
공짜는 즐겁고 신나는 것이나 그래도 보내주는 분들의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정성껏 사진을 찍었고, 블로깅을 해서 다른 분들에게 뉴스로그를 알리는데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한다.

아주 오래 전에 256M드라이브를 구입해서 현재 사용하고 있다
그 때 구입할 당시 6만원으로 기억하는데 대단한 가격이었다.
현재는 가격이 많이 하락하였고, 디자인 또한 깜찍하게 진화를 하였다.

하나 구입하여야지 하던 참인데 이렇게 선물로 받고 보니
유용하게 사용해야겠다.
가격의 고하를 떠나 공짜는 언제나 즐겁고 뿌듯하다

뉴스로그
http://www.newslog.com/front/index.jsp










Posted by @buza19
Digital Literacy2008. 2. 4. 20:36


처음 테터툴즈로 블로그 설치를 하고서 1년 동안 그대로 사용하였다.
스킨을 제작할 능력도 되지 않고 도중에 에러라도 나면 골치아플 것같아서이다. 오늘 약간의 색을 바꾸어 보았다.

프로그래머가 아니기 때문에 바꾸어야 할 위치나 명령어를 css화일에서  찾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배경색을 연녹색으로 바꾸고 배경에 사용할 이미지를 무료이미지 제공하는
도화원블로그에서 가져다 포토샵으로 약간의 편집을 하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레이아웃을 978픽셀 가운데 정렬하고 body에 배경이미지를 넣자 제대로는 되었는데 24인치 모니터로 확대를 해보니 배경이미지가 모니터 왼쪽으로 붙어버렸다. container 안에 넣어도 되나  그럴경우 container가 상단으로부터의 마진 때문에 내가 원하는 위치로 들어가지 않았다.  여기저기 찾아 body에 아래와 같은 명령을  넣으니 19인치 모니터나 24인치 모니터나  확대를 해도 원위치에서 그대로 보였다.


background:url(images/bg.gif) no-repeat center top;


그러고 보니 오늘이 입춘이다
긴 명절연휴가 즐겁지 않은 그런 2월 상순이다.


立春大吉







Posted by @buza19
Digital Literacy2008. 2. 1. 13:36

시의원이 받는 금액이 연봉이 상당하다고 알고있다
지난 해는 지역별로 두 자리 단위로 인상을 하여 시민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기사를 보기도하였다.

구의원이나 시의원들이 여기저기 모임에 나와 얼굴을 알리는 장면은 많이 보았지만
그들이 무엇을 구체적으로 하는지 솔직히 잘 알지 못한다. 겨우 지역신문을 인터넷에서 보고 그런가보다 하는 정도이다

대학교 신방과재학생이 졸업인증을 하기 위해 인턴기자를 하며 쓴글을 보다가 너무 진솔하여 파안대소하고 웃었지만 갑자기 내가 낸 세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청권을 얻기 위해 부처마다 돌며 문의를 하기를 2시간 20여분 소모하고 취재수첩과 카메라에는 사진 한장만 달랑 남았단다. 사무실에 돌아와 선임기자에게 꾸지람만 들었다는 내용이지만 골자는 공무원 사회를 꼬집는 글이었다. 블랙코미디도 아니고 이거  우습지 않나.  쿠바영화 어느공무원의 죽음과 다를 바가 없는 내용이다


<대학생인턴기자의 인천시의회 취재기>



또 한사람의 인턴기자가 쓴 글을 보자 이 학생은 위 학생보다는 고생을 덜한 듯했다
에티켓 없는 인천시의회


그나저나 이 학생들 졸업인증 안되면 어쩌나 싶은 생각이 든다










Posted by @buza19
Digital Literacy2008. 2. 1. 11:43
50대 이후 : 백발거사,청량거사,청담거사,행운거사,방편거사,광일거사,덕암거사,봉담거사. 천강거사,온누리거사,달통거사,일초거사,산중거사,육담거사,한방거사
Posted by @buza19
Digital Literacy2008. 1. 29. 18:29

지난 번 포스팅한 글 중에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2007 버전으로 만든 xlsx화일을 2003버전에서 읽어들이지 못하여 난감해 하던 중 해결법을 찾아서 올렸던 적이 있다.
 
컴퓨터 포맷 후 2003을 다시 깔고 이번에는 자료로 건네받은 docx화일이 2003버전에서 안 열리는 것이다. 느긋하게 호환팩을 깔아서 해결을 보았다. 지난번 시행착오가 도움인 된 셈이다.

다른 사람에게 자료를 첨부하여 보낼 떄에는 너무 최신 버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은 삼가해야 할 것같다. 위와 같은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어느 포럼에서의 일이다.
포럼발표 교수가 프리젠테이션을 하기 위해  포럼장 노트북을 사용하려했으나 약 15분 가량을 지체하게 되었다. 이유인 즉 교수가 만들어온 자료는 2007버전으로 만든 것이고, 포럼장에 노트북은 2003버전이 깔렸기 때문이었다. 포럼장 준비위원이 인터넷으로 연결해서 호환팩을 깔기까지 지체가 된 것이다.

포럼이라는 것이 지루하고 졸리웁기도 한데 그런 문제로 지체가 되니 더욱 하품이 나왔다. 교수라해도 전공이 아닌 부분이니 어쩌겠나 싶지만 가장 최신버전의 사용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낀다.

아니면 포럼 시작되기 전에 일찍와서 노트북 사전 점검을 하던가, 또는 자신의 노트북을 가져오던가 말이다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displaylang=ko&FamilyID=941B3470-3AE9-4AEE-8F43-C6BB74CD1466



파워포인트의 경우는  pptx로 저장이 되어 다른 저사양컴에서 실행하려면 중간과정에 또 내려받고 하여 골치가 아팠다.

회원데이터가 모두 기록된 것이었는데 화일이 열리지 않아 깜짝 놀랐으나 호환팩 덕분에 잘 열린다.
최신 버전이라고 해서 너무 앞서갈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아본다

Posted by @buza19
Digital Literacy2008. 1. 17. 09:59
I. 사전에 알아야할 지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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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밸런스란, 흰색을 희게 보이게 하기 위한 기능을 말합니다.
사람의 눈과 뇌는 어떤 물체의 고유한 색을 기억하고 있다가 조명의 색이 바뀌더라도, 미리 기억되어 있던 색으로 자동 인식시켜 버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모방하여, 현재 판매 중인 디지털 카메라들은 자동으로 화이트밸런스를 맞춰 주는 '오토 화이트 밸런스(Auto White Balance)'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우리의 눈과 뇌처럼 정확하게 맞춰 주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바로 이때 필요한 것이 사용자 화이트밸런스 (Custom White Balance) 세팅입니다.

Absolute WB는 조명의 색이나 파장과 관계 없이 표준광(5600K)에서 보는 사물의 고유색을 찾아내 주는 도구입니다.


[Canon 1D Mark II / Auto W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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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1D Mark II / Absolute W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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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서처럼, 원래 사람의 눈에 인지되는 것은 Auto WB에 더 가깝지만, Absolute WB를 이용해 화이트 밸런스를 세팅하시면, 피사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색을 표현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 : 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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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많은 사용자분들이 커스텀으로 화이트 밸런스 세팅을 하지 않고 사용해 오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테스트 과정에서 의외의 결과물에 당황하시는 분들이 있기도 했습니다.

화이트밸런스 커스텀 세팅을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반드시 메뉴얼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II. Absolute WB의 사용법



다양한 실험 결과, Absolute WB는 (A)광원 방향, (B)피사체 방향, (C)카메라 방향 모두 훌륭한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사용자는 화이트 밸런스 세팅을 위해 다음의 세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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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조명이 있는 실내에서 가장 권장할만한 방법입니다. 카메라의 뷰파인더를 통해서 광원을 바라 본 상태에서 Absolute WB를 UV필터 앞에 밀착시키고 화벨을 세팅한 후, 촬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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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사체에 영향을 미치는 조명을 파악한다.
  (2) 카메라의 렌즈가 조명을 향하게 한다.
  (3) 커스텀 화이트 밸런스 촬영을 한다.
  (4) 화이트밸런스를 세팅한다.
  (5) 피사체를 촬영한다
* 이때, 카메라로 들어 오는 광원의 세기가 너무 강하면 정확한 빛의 색을 파악할 수 없으므로, 눈이 부시지 않을 정도의
  거리에서 광원을 향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인 형광들의 경우, 약 1.5~2m 정도 떨어져서 세팅하기를 권장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야외에서의 풍경, 인물 촬영이나, 혼합조명이 있는 실내에서의 인물 촬영, 실내에서의 저광량 플래쉬 사용시에 적합합니다. 카메라가 촬영하고자하는 피사체를 바라 본 상태에서 세팅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1) 카메라의 렌즈가 피사체를 향하게 한다.
  (2) 커스텀 화이트 밸런스 촬영을 한다.
  (3) 화이트밸런스를 세팅한다.
  (4) 피사체를 촬영한다.
 
* 피사체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피사체 고유의 색이 영향을 미치므로,   이때 피사체와의 거리를 적당하게 유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피사체와 1.5~2m정도 떨어져서 세팅하시길 권장합니다.
* 실내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저광량으로 플래쉬를 사용할 경우, 플래쉬를 발광시키면서 세팅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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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입사식 노출계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피사체에 직접 다가가서, 촬영하고자 하는 카메라의 예상 방향을 향하여 세팅하는 방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1) 촬영 위치를 기억한다.
  (2) 피사체에 다가간다.
  (3) 카메라의 렌즈가 촬영 위치를 바라 본다.
  (4) 커스텀 화이트 밸런스 촬영을 한다.
  (5) 화이트 밸런스를 세팅한다.
  (6) 촬영위치로 돌아와서 피사체를 촬영한다.







III. 주의사항


Absolute WB의 사용방법은 대단히 간단하지만, 작동원리는 과학적이기 때문에 다음의 주의사항에 유의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 손가락이 가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가급적 렌즈에 밀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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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e WB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가 바로 거의 180도 각도에서 빛을 모아서 혼합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Absolute WB를 대물 렌즈의 UV필터에 밀착시키고, 손가락이 가리지 않도록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 불가피하게 렌즈에 밀착시키지 못할 경우에는 UV필터와 평행을 유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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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광원과의 거리를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렌즈로 들어 오는 광원의 세기가 너무 강하면 적정 노출보다 오버하게 되어 정확한 빛의 색을 파악할 수 없습니다.
● 따라서, 눈이 부시지 않고, 조명의 색을 잘 파악할 수 있는 거리에서 광원을 향해 주시길 바랍니다.
● 일반적인 형광들의 경우, 약 1.5~2m 정도 떨어져서 세팅하기를 권장합니다.
 

3. 피사체의 거리를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피사체와의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와서 Absolute WB를 통해 피사체의 색이 올라오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합니다.
● 역시 피사체로 부터 약 1.5~2m 정도 떨어져서 세팅하면, 피사체의 색을 피할 수 있습니다.







IV. 기종별 성능



이상으로 사용방법 소개를 마치며,
그간 진행되었던 기종별 테스트 결과물 일부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실제로 다양한 기종들의 테스트가 있었습니다만,
현재 여건상 보다 많은 기종의 테스트 자료를 업로드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1. Canon 5D
[ Auto WB ]
 
[ Absolute 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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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사진제공 : rex-nara T*)

 

 
2. Canon 10D
[Auto 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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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olute 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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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엘프)


3. Canon 1D Mark II
 
[Auto 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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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olute W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사진제공 : 느림)


4. Nikon D70
 
[Auto 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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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olute 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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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entax istD
 
[Auto 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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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olute W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Posted by @buza19
Digital Literacy2008. 1. 7. 19:58


http://dev.colorcop.net/download

5.4.5 버전이군요

특정 색상을 홈페이지에 쓰일 HTML 색상코드로 변환해주는 간단한 Color Picker 프로그램 Color Cop 입니다.

색상을 선택할 때는 직접 RGB 값을 입력하거나 윈도우 색 구성표를 이용해 선택해도 되고, 시스템의 어떤 곳이든 스포이드를 드래그하면 그 부분의 색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표시된 색상을 즉각 미리보기 창에 보여주고, 자동으로 HTML 코드를 클립보드에 저장해주므로 HTML 문서에 붙여넣기만 하면 되므로 무척 편리합니다. 또한 반대로 HTML 코드를 입력하여 RGB 로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설명을 보면 쉽게 따라 할 수있습니다


color cop demo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빠른 실행에 놓고 필요할 때 찾아서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Posted by @buza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