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Literacy2008. 1. 29. 18:29

지난 번 포스팅한 글 중에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2007 버전으로 만든 xlsx화일을 2003버전에서 읽어들이지 못하여 난감해 하던 중 해결법을 찾아서 올렸던 적이 있다.
 
컴퓨터 포맷 후 2003을 다시 깔고 이번에는 자료로 건네받은 docx화일이 2003버전에서 안 열리는 것이다. 느긋하게 호환팩을 깔아서 해결을 보았다. 지난번 시행착오가 도움인 된 셈이다.

다른 사람에게 자료를 첨부하여 보낼 떄에는 너무 최신 버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은 삼가해야 할 것같다. 위와 같은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어느 포럼에서의 일이다.
포럼발표 교수가 프리젠테이션을 하기 위해  포럼장 노트북을 사용하려했으나 약 15분 가량을 지체하게 되었다. 이유인 즉 교수가 만들어온 자료는 2007버전으로 만든 것이고, 포럼장에 노트북은 2003버전이 깔렸기 때문이었다. 포럼장 준비위원이 인터넷으로 연결해서 호환팩을 깔기까지 지체가 된 것이다.

포럼이라는 것이 지루하고 졸리웁기도 한데 그런 문제로 지체가 되니 더욱 하품이 나왔다. 교수라해도 전공이 아닌 부분이니 어쩌겠나 싶지만 가장 최신버전의 사용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낀다.

아니면 포럼 시작되기 전에 일찍와서 노트북 사전 점검을 하던가, 또는 자신의 노트북을 가져오던가 말이다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displaylang=ko&FamilyID=941B3470-3AE9-4AEE-8F43-C6BB74CD1466



파워포인트의 경우는  pptx로 저장이 되어 다른 저사양컴에서 실행하려면 중간과정에 또 내려받고 하여 골치가 아팠다.

회원데이터가 모두 기록된 것이었는데 화일이 열리지 않아 깜짝 놀랐으나 호환팩 덕분에 잘 열린다.
최신 버전이라고 해서 너무 앞서갈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아본다

Posted by @buza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