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Literacy2007. 7. 8. 21:49

블러그를 운영한지가 7개월로 접어든다. 그동안 블러그라는 것은 많이 들어 어떤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운영하면서 그 요령이나 노하우를 가진 분들의 글을 많이 읽었다. 어떤 분은 별 내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쓰자마자 추천의 별이 반짝반짝 대고 이슈로 부각되는 것을 보았다. 궁금하기도 하고 의아하기도 한 경우가 많았다.

다른 분들이 정리해 놓은 노하우는 이론적으로는 이해가 가나 그것을 실천하기에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우치게 되었고 로봇이 벌떼처럼, 파도처럼 지나가며 올려놓은 카운터가 허망했던 기억은 이미 오래 전의 일이다.

여러가지 자신들의 노하우를 적은 블로거들을 자주 보았지만 오늘 어느 블로거에서  몇가지 정리한 이야기가 있어서 나 또한 느낌을 적어본다.


1. 여러가지 주제를 한곳에 담으려는 금물
이런 류의 글들이 많았다. 나 또한 공감하고 그렇게 운영하려 노력하고 있다.

2. 블러그 정체성의  중요성
다른 블로거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지난 6개월을 보면 다른 블로거와의 교류는 그리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것같다. 몇분 공감하는 분들에게 트랙백 거는 것 이외에 적극성이 부족하였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3. 누가 내 글을 읽는지 걱정하지 마세요
ㅎㅎ 걱정을 하지 않지만 궁금한 것은 사실이다. 링크를 따라온 것은 역으로 가면 알 수있지만 기타는 잘 모르니 궁금한 것은 어쩔 수가 없다.

4. 정보성 주제를 담아라
사실 내가 남에게 줄만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따라서 이 부분에서 난감하다. 그렇다고 생활이야기만 쓰자니 그건 나하곤 맞지가 않는다. 그래서 방황하다가 6개월이 지났다. 영상을 찍어 나름 편집하여 올려보곤 하는 것이  퍼오기 UCC와 차별이 된다고 할 수있겠다

5.블로고스피어의 흐름을 엿본다.
이것은 올블이나 기타 메타싸이트를 가보면 대략적으로 인지는 된다. 그렇다고 그 흐름에 무조건 따라가기에도 벅차다. 조회수나 이슈를 위한 글쓰기는 사실 나에겐 무척 피곤하다.


상반기 나의 블로거 운영을 반성해 보는 차원에서 몇자 끄적여 보았다. 다른 분들과의 교류에 좀더 힘쓰고, 대단한 정보는 아니더라도 내 블러그에서 이 곳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있었으면 한다.




Posted by @buza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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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도타다가 들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고민을 저또한 하고 있습니다.
    제가 포스팅한 글을 읽어보면 주제도 없고, 내용도 없고...
    그래도 계속 하다보면 요령만큼은 늘지 않겠습니까?
    노력할 수밖에요.

    2007.07.16 15:35 [ ADDR : EDIT/ DEL : REPLY ]
  2. 트랙백 보고 왔습니다. 트랙백 감사드리구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2007.07.16 21:19 [ ADDR : EDIT/ DEL : REPLY ]

Golden WebTalk2007. 5. 7. 12:03
 젊은이들의 열정이 솟아나는 테크닉들이 신선하다
검색싸이트 이름을 옛날스러운 "나루"라고 하니 그들의 디지로그적 아이디어가 기특하다.

케잌에 눈이 어두워 생전 하지도 않던 이벤트에 참가해볼까 한다. 이벤트 아이디어도 참으로 신선하여  머리를 쉬게한다. 다른 이벤트들은 머리가 아파서 참여한 적이 기억상으론 없다.

시골할머니 블러그까지도 검색을 해주겠다고 하였지만 그보다는 시골할머니도 쉽게 검색할 수있는 그런 싸이트가 되면 좋겠다


 나루(naaroo)는...

 하나, 2007년 5월 15일에 선보이는 나루는 RSS를 기반으로 하는
(블로그) 전문 검색 서비스입니다.

 둘, 나루는 시시각각 변하는 사람들의 (
관심도attention)를 검색 결과에 반영합니다.

 셋, 나루는 블로그에 담긴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찾아주고 이어주는
(생각) 검색 서비스입니다.

 
나같으면 이벤트 내용중에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하나, 2007년 5월 15일에 선보이는 나루는 RSS를 기반으로 하는 (블로그 / 불도그--부르도끄 개)
        전문 검색 서비스입니다.

둘, 나루는 시시각각 변하는 사람들의
(
관심도attention / 변덕 또는 권태)
     
검색 결과에 반영합니다.

셋, 나루는 블로그에 담긴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찾아주고 이어주는
(생각/세계체인)
      검색 서비스입니다.




Posted by @buza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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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축하드립니다!
    나루 트랙백 이벤트 "나루를 아는 당신께 나루 케익이 찾아갑니다"에 당첨되셨습니다.

    5월 12일 토요일까지 siesta@onnet.co.kr로
    ①받으시는 분 성함
    ②받으실 주소
    ③핸드폰 번호(꼭 필요합니다~^^)
    를 보내주시면 맛있는 ‘나루 케익’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월 15일, ‘나루 케익’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07.05.11 16:43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메일 보냈습니다.
      우연히 보고선 한번 해봤는데
      하늘이 저를 도우시나봅니다 *^^*

      잘 먹겠습니다

      2007.05.11 19:55 [ ADDR : EDIT/ DEL ]

Digital Literacy2007. 5. 4. 10:18

트랙백이 걸리지 않아 출처에 대한 링크를 건다.
http://27m.net/v8/bbs/view.php?id=information&no=155
기존 홈페이지와 블러그의 형태에 대해 잘 정리한 글이 있어 퍼왔다. 제로보드를 몇년간 쓰다가 태터툴즈로 블러그를 하고 있는데 내가 생각하는 부분과 상당이 많이 유사하였다. 기억을 더듬으면, 최초로 1997년 내가 설치하여 썼던 게시판은 이름도 기억이 안나고, 그 다음이 테크노트 - 아사보드 - zb4 - zb5 - 태터툴즈 , 이런식으로 맛보기를 하여왔다. 주로 zb4보드로 4년간 썼고 최근에 태터툴즈를 사용하고 있다.

6월에 제로보드XE가 나온다고 한다. 어떤 유형일지 흥미로우나 이러한 시대의 변화는 네티즌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있도록 하는 부분이 키워드인 것같다. 솔직히 제로보드4를 짜집기처럼 각종 팁을 적용시키는 것이 좀 지겨웠었다. 프로그래머가 아니니 어쩔 수없었기 때문에 사용하는 입장이니 그것도 고마운 일이지만 말이다.

태터툴즈는 뭔지 모르게 나에게 2% 부족한 것같다. 그 부족한 2%를 제로보드XE가 채워준다면 툴을 찾아 방황하는 것은 끝내고 싶다. 컨텐츠도 별로 없으면서 연장 탓만 하다보니  10년 넘는 세월에 휘익~ 나이만 먹어버렸다.

==========================================================================

○ 홈페이지(게시판형)

게시판은 커뮤니티 서비스의 가장 기본적인도구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게시판은 거의 모든 시스템에 공통적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첫째, 보편적인 글작성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서 Last-In, First-View의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다. 즉 나중에 작성된 글이 가장 최근에 보여지는 방식이 가장 일반적이다. 둘째로, 글 제목 리스팅을 통해, 제목중심의 표현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셋째로, reply, 댓글기능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할 수 있는 보조기능까지 최근에는 발달되어져 있는 것이다.

이상의 세가지 특징에 따른 장단점에 의해 새로운 변형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기도 하는데, 첫째 LIFV(Last In, First View)의 표현방식은 시간대의 경과에 따른 보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단점으로는 중요글, 공지글 등의 우선순위가 높은 글에 대한 처리가 어렵게 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우대등록(Notice)이나, 빨간줄 등의 이용자의 눈에 좀 더 빨리, 그리고 오랫동안 띄게 할 수 있는 기능보완이 이루어 지고 있다. 이는 경쟁적 상황의 경우 수익모델로도 연결되기도 한다.

둘째, 제목중심의 표현방법은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원하는 글만을 취사선택하여 볼 수 있다는 장점과, 한번에 여러 개 글의 제목을 조명할 수 있다는 공간상의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간단한 게시물의 내용이라도 내용을 보기위하여는 꼭 제목을 클릭하고 들어가야하는 두번클릭이라는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하며, 제목의 선정성의 정도가 view수를 높이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반대로 중요한 글의 제목에 대하여 동일한 글씨의 색과 굵기를 가짐에 의해, 중요한 글을 놓칠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제목과 함께 본문의 내용을 100자내지 50자정도의 앞부분만을 보여주는 열람형게시판이나, 제목을 특이하게 꾸밀수 있는 기능등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최근 이미지나 동영상등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처리하기에는 제목자체만으로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이 또한 앨범형게시판등의 기능제공을 통해, 어느정도 보완해 나가고 있는 추세이다.

세번째 reply, 댓글중심의 의견수렴기능은 현재 언론사나 포털들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의 장점은 이용자들이 손쉽게 자신의 의견을 올릴 수 있으며, 간단한 동향들을 빠르게 판단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반대로 충분한 토론을 이끌어가기 위한 기능으로는 역부족이다. 즉 게시자의 글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적 측면에서 본다면 다소 불편함이 있는 것이 사실이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게시판은 대체적으로 일방향의 글의 전달에 더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판단된다. (최근 젊은이들의 문화로 보건데, 게시판의 댓글정도의 기능만으로도 충분할 수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주요기능>>

* 제목 리스팅 기능
* 우대등록기능
* 다양한 정렬기능
* 본문 일부 혹은 전부 열람형 기능
* 제목꾸미기 기능
* 앨범형 리스팅 기능
* 덧글/답글 기능
* 본문 등록시 멀티미디어 에디팅 기능
* 게시물 조회 권한




○ 블로그(Blog)

블로그는 대표적인 일-대-다형의 커뮤니티 솔루션(도구)이다. 엄격히 말하면 블로그는 두가지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첫째는 일-대-다형의 커뮤니티를 만드는 도구임과 동시에, 인간의 표현욕을 충족시켜주는 Publishing성격의 개인매체에 해당된다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블로그를 어떻게 보느냐는 입장의 차이에 따라 상이한 판단들이 가능하나, 여기서는 블로그가 가지는 일-대-다형의 커뮤니티성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블로그를 통한 일-대-다형의 커뮤니티는 개인을 중심으로 하는 Network의 형성이 주요한 목적이다. 개인들에 대한 글을 보면서, 해당사람과의 자연스러운 온라인 만남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므로, 초기에 한 개인에 대한 접근이 용이한 것은 아니나, 만약 관계가 형성이 된다면, 클럽의 다-대-다 보다는 좀 더 개인중심적인 연결관계를 맺어 나갈 수 밖에 없다. 이는 일-대-일의 관계형성으로 귀결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블로그는 인간의 상호성에 기반한 상호칭찬과 협조형 댓글 중심이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다. 즉 커뮤니티의 관점에서 본 블로그의 핵심기능은 자신의 글을 효율적으로 publishing할 수 있는 다양한 퍼블리싱 방법 및 퍼블리싱의 옵션등과, 이글을 본 이용자들이 손쉽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네트워크 형성 보조도구 (손쉽게 네트워크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기능 포함), 이용자들의 상호성을 유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댓글시스템의 발달된 형태, 상대방의 새로운 글의 update를 신속히 알릴 수 있는 알림기능 등이 커뮤니티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구이다.


주요기능>>

* 퍼블리싱의 방법의 다양성(글퍼기, 글작성의 손쉬움 / 작성한 글의 다양한 View 방식)
* 퍼블리싱된 글의 카테고리별 블로깅 기능 (타인에게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의 다양화 측면)
* 나의 글을 본 사람,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 등의 네트워크 형성기능
* 지정한 타인 글의 update 알림기능
* 블로그에 대한 다양한 홍보기능
* 타인 블로그의 다양한 검색기능
* 블로그 꾸미기


>상기 내용출처 : ㈜네트빌 전략마케팅팀 “커뮤니티의 미래” 논문중 일부


○ 홈페이지와 블로그의 비교

'01~'03년도만 해도 소위 "커뮤니티"라는 그룹이 개인홈페이지 시대를 선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고, 그중에서도 몇몇 커뮤니티 소속자들은 왠만한 기업 및 포털에 견줄만큼 많은 방문객층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양상은 개인홈페이지 유저들을 더욱 자극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래서 이와 더불어 비영리 게시판 개발자들의 홈페이지가 북새통을 이룰 정도였다. 그 대표적인 예가 제로보드 싸이트이다. 물론 제로보드 전후로도 수많은 게시판 개발자 홈페이지가 존재했던게 사실이지만, 요즘의 메타블로그 싸이트와 비교가 쉽지않은게 사실이다.
위 '커뮤니티의 미래'라는 글에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대해 충분히 장/단점을 밝혔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블로그의 장점들은(상대적으로 게시판을 기반으로한 홈페이지의 단점이 될것 같다) 수많은 블로그 유저들을 탄생시켰고 블로그툴 설치만으로 기존의 복잡하고 불편한 홈페이지 개편작업을 단 몇분만에 끝내고 유저들로 하여금 포스팅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다. 물론 과거와 비교하여 요즘 포스팅의 질이 더 나아졌다는 섣부른 판단은 어렵겠지만, 확연한 것은 양질의 Archive들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이다.
다음은 제로보드개발자 홈페이지인 Nzeo.com과 메타블로그를 대변하는 Allblog.net의 Traffic을 Alexa.com에서 비교해본 것이다.




이글루스와 비교를 했다면 더욱 확연한 차이를 보이겠지만, 좀더 비영리적인 Allblog.net로 대신했다. '90년대 후반부터 증가세를 보이던 Nzeo.com의 트래픽은 '03년도 하반기를 정점으로 급격한 하향세를 그리면서 감소하고 있는 반면 그 즈음하여 Allblog.net 및 이글루스가 서서히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하여 '06.11월 현재는 Allblog.net이 Nzeo.com을 근소한 차이로 앞지르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 3개월 평균치를 봐도 Nzeo.com이 ▼13,944인 반면 Allblog.net은 ▲60,967을 보이고 있다.
그리하여.. 개인홈페이지 붐을 일으키며 수익을 창출하던 하이홈 및 네띠앙 등 숫한 기업들이 수익을 고스란히 블로그로 발빠르게 움직인 포털들에 넘겨주고 말았던 것이다.
출처:http://27m.net/v8/bbs/view.php?id=information&no=155

Posted by @buza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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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비공개)2007. 4. 12. 18:32

'다른 나라 은행, 언제 끝나나요?'

지난 9일 ‘한글로’라는 필명의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Blog)에 독특한 제안을 했다. 금융노조가 은행 영업시간 단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자 그는 네티즌들에게 외국 은행들의 영업마감시간 현황을 확인해 알려달라는 ‘댓글 취재’를 제안한 것.

금융노조는 영업시간 단축의 당위성으로 일본·캐나다(오후 3시 마감), 영국(오후 3시 30분 마감)의 사례를 들었지만, 선진국 중 우리나라보다 은행영업시간이 짧은 나라는 일본뿐이라는 네티즌들의 ‘현장 보고’가 쇄도했다.

지난 1월 대학등록금 인상률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을 때도 블로거(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댓글 취재를 통해 전국 대학의 등록금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처럼 블로그 세상에서는 특정한 이슈에 대한 댓글 형식의 취재, 즉 ‘트랙백’(Trackback)이 빈번하게 이뤄진다. 위 두 사례는 블로그가 트랙백을 통해 세계 최대의 취재 네크워크를 구성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힐 만하다

‘1인 미디어’라고 불리는 블로그가 태어난 지 10년을 맞았다. 블로그는 인터넷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고, 매스미디어에서 뉴스 소비자로 흐르던 정보 유통의 방향에도 일대 변화를 몰고오는 등 세상을 바꾸고 있다.

블로그는 인터넷을 의미하는 '웹'(Web)과 '일지'(日誌)를 뜻하는 '로그'(log)를 합성한 말. 1997년 4월 미국 뉴욕의 데이브 와이너가 만든 스크립팅 뉴스가 블로그의 효시로 꼽힌다. 데이브 와이너가 만든 블로그는 웹 목록을 나열하는 수준에 그쳤다. 이렇듯 블로그는 시작이 미약했지만 결국에는 창대해졌다.

최신 통계를 보면 전 세계에는 7천여만 개의 블로그가 존재하며 매일 150만 개의 새 글이 블로그에 실린다. 블로그의 개수는 5개월 만에 두 배로 늘어난다는 통계도 있다.

블로그는 9·11테러와 이라크 전쟁 등 큰 사건을 계기로 급속도로 확산됐다. 살람 팍스라는 이름의 블로거는 이라크 전쟁의 와중에서 생생한 바그다드의 일상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전세계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다.

블로그는 1인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시민 저널리즘, 개인 저널리즘으로 영역을 굳히고 있다. 2005년 런던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당시 한 블로그에는 불에 탄 버스 사진이 실렸다. 이 사진으로 블로그 운영자는 시민 저널리즘상을 받았고, 정치와 관련된 글을 많이 쓴 미국의 한 블로거는 백악관 출입기자 자격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국에서의 블로그

1999년 한국에서는 싸이월드(www.cyworld.com)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1년 9월 싸이월드는 자신들의 대표적인 커뮤니티인 미니홈피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한국 네티즌들의 의식과 생활 패턴을 바꿔놨다. 여기에 네이버와 다음 등 대형포털 사이트들이 잇따라 블로그 서비스에 가세하면서 블로그는 급속도로 대중화됐다.

2001년 12월에는 최초의 블로그 사용자 모임인 웹로그인코리아(http://www.wik.ne.kr)가 생겼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실시한 '2006년 하반기 정보화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39.6%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들의 블로그 사용빈도는 영국·프랑스·미국인들보다 높다. 한국인 중 43%가 일주일에 평균 1회 이상 블로그를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블로그 세상을 바꾼다

대부분의 블로그는 마치 온라인 일기장 같다. 개인적인 단상과 느낌, 정보 등을 웹에 게시하고 다른 블로거들과 공유한다. 블로그들은 모여서 블로그 세상, 즉 '블로고스피어'(Blogosphere)를 창조해낸다.

최근에는 전문가 뺨치는 지식과 정보 취재 능력으로 무장한 '파워 블로거'와 전업 블로거들이 등장하면서 매스미디어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 스타 블로거들의 글은 네티즌들의 '스크랩' 또는 '펌질'을 통해 인터넷으로 확산돼 웬만한 특종 기사와 버금가는 영향력을 발휘한다.

몇몇 국내 기업은 스타급 블로거들에게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있으며, 자사에 비판적인 글이 올라오는 블로그 글을 모니터링해 필요시 정정 및 삭제 요청을 하고 있다.

IT컬럼니스트인 김중태 씨는 블로그로 인해 변화되는 인터넷 모습에 대해 ▷정보 지배 구조의 불평등 개선 ▷개인 기록과 공유 정보 증가 ▷수평적 공동체 형성 증가를 꼽았다.

◆블로그, 해결 과제는?

블로그 문화의 이면에는 쓰레기 정보의 양산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여론 조작 등 부작용도 적지 않다.

국내 포털들이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들 중 대부분은 온라인 일기장 정도 수준의 일상적인 콘텐츠로 메워지고 있다. 싸이월드의 일촌 개념에서 알 수 있듯 포털들이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는 네티즌들의 관계 지향성에 집착하는 마케팅 형태를 띠고 있다.

블로그 콘텐츠에 신뢰성에 대한 담보가 부족한 것도 문제다. 미국·일본·프랑스와 비교할 때 국내 블로그에는 전문적인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키워드

블로고스피어(Blogosphere)

커뮤니티나 사회적 네트워크로서의 모든 블로그를 일컫는 합성 신조어. 우리말로는 '블로그 세상'으로 번역할 수 있겠다. 블로그들은 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으며 다른 블로그를 읽고 링크하며, 댓글을 단다. 중간에 O자를 빼 '블로그스피어'(Blogsphere)라고 하기도 한다.

트랙백(Trackback)

블로그의 글들을 직접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말로 ‘엮인글’이라고도 한다. 기존의 댓글이 100자 이내의 짧은 글인 반면 트랙백은 길이에 제한이 없다. 트랙백을 클릭하면 바로 이 글을 볼 수 있는 블로그나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원격 댓글인 트랙백을 통해 블로그들은 특정 이슈나 주제 등에서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영화에서는 대상으로부터 뒤로 물러가면서 하는 이동 촬영 방법을 의미한다.

메타블로그(Metablog)

블로그들을 연결시켜 놓은 일종의 블로그 포털 사이트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은 자신의 연결 주소(RSS)를 등록해 놓으면 블로그에 새 콘텐츠를 올릴 때마다 메타블로그에는 새글 목록으로 추가된다. 특정 블로그의 인터넷 주소를 알지 못해도 메타블로그를 방문함으로써 여러 블로그의 글을 한 데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메타블로그로 ▷올블로그(http://www.allblog.net) ▷미디어몹(http://www.mediamob.co.kr) ▷블로그코리아(http://www.blogkorea.org) 등이 있다.

김해용기자 kimhy@msnet.co.kr

□블로그 역사

-1997년 4월=미국인 데이브 와이너 블로그 창시

-1998년 8월=블로그 포털 ‘블로거닷컴’ 서비스 개시

-1999년 9월=싸이월드 서비스 시작

-2001년 9월=싸이월드 ‘미니홈피’서비스 시작

-2001년 12월=한국 최초의 블로그 모임 사이트 ‘웹로그인 코리아’ 등장

-2007년 3월=국내 블로그 월간 방문자 3천만 명 돌파

Posted by @buza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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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WebTalk2007. 4. 11. 09:40


개블이라는 단어를 보고 이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워낙 단어들을 줄여서 하는 말들이 많으니 말이다

개블.............

개인블러그란다


한참 웃었다

개뿔이라는 단어가 생각나서이다.

머리 좋지 못하면 요즘 말들을 알아들을 수 없다

미드라고 하는 단어를 아는가?

미국드라마란다.


예전에 미사라는 단어가 인터넷을 도배한 적 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라는 드라마의 줄임말이란다

드라마를 잘 안보니 그 드라마가 어떤 것인지도 몰랐었다.

오래전 통대라고 있었다 당근 못 알아들었었다.

통화중 대기였다.


이런 단어를 알아듣지 못해서 생기는 세대간 대화 단절이 피부로 느껴지는 요즘이다

여러분~ 개블 있어요???


 




Posted by @buza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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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2006. 12. 24. 18:51

블로그들을 연결시켜 놓은 일종의 블로그 포털 사이트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은 자신의 연결 주소(RSS)를 등록해 놓으면 블로그에 새 콘텐츠를 올릴 때마다 메타블로그에는 새글 목록으로 추가된다. 특정 블로그의 인터넷 주소를 알지 못해도 메타블로그를 방문함으로써 여러 블로그의 글을 한 데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메타블로그로

◆올블로그(
http://www.allblog.net)
◆미디어몹(
http://www.mediamob.co.kr)
◆블로그코리아(
http://www.blogkorea.org)
◆이올린 : http://www.eolin.com
◆블로그플러스 : http://blogplus.joins.com/Home/
◆커리어블로그 : http://careerblog.scout.co.kr
◆이버즈 블로그 : http://blog.ebuzz.co.kr


◆ 위드블로거 : http://www.withblogger.com
◆ 블로그이야기 : http://www.blog2yagi.com
◆ Colcol Meta : http://www.colco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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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uza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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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2006. 12. 24. 18:45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의 합성어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만든 신조어다. 그는 동명의 저서를 통해, 초기 정보화 사회가 일으킨 IT 거품과 부작용을 개선하면서 후기정보사회로 가는 희망의 키워드로서 디지로그를 제시했다. 정감있고 온기있는 디지털 문화를 이룰 때 한국은 후기정보화사회의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그는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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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uza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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