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ojsfile.ohmynews.com/PHT_IMG_FILE/2007/0915/IE000805829_PHT.jpg)
오마이뉴스에서 민노당 경선에서 노회찬씨가 떨어진 심상정씨를 위로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은 따로 패러디 하지 않아도 얼싸안은 두 사람에게서 캬바레 남녀의 부르스 추는 장면을 연상하게 된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신정아 사건때문에 온갖 상상이 머릿 속에 들도록 하는 언론으로 인해 그 이야기 빼면 볼거리조차 없는 인터넷인데 이런사진이 올라와서 이 사진은 또 회자가 많이 되겠구나 싶다.
심상정씨의 얼굴 표정도 재미있다.
노회찬씨의 손 포즈도 재미있다.
다른 사진 같으면 별 관심없이 지나쳤으련만
또 머릿 속은 오만가지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저 사진 한장으로 짖궂은 패러디들이 얼마나 난무할까
또 상상을 불러일으키자면 권영길씨의 표정을 보라.
목에 화환은 걸었으나 표정은 그게 아니다. 쳐다보는 방향 또한 기가막히게 오른쪽 부둥켜 않은 두 남녀를 훔쳐보는 눈빛이다.
승리를 했는데도 마치 심상정씨가 노회찬씨 품에 안긴 것을 보고 안타까워하는 눈빛같다. ㅋ~
솔직이 더 웃기는 상상을 하게 된다만
그만하는게 좋겠다.
기왕지사 축하해주는 것,
다른 사진도 많았으련만 왜 하필 이런 사진을 올렸는가 모르겠다.
출처: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0805829&PAGE_CD=N0000&BLCK_NO=2&CMPT_CD=M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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