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Literacy2007. 4. 24. 06:57

사용자제작콘텐츠(UCC)가 인기를 얻으면서 PC사용자를 괴롭히는 신종 사이버 위협의 통로로 악용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제시하는 3가지 간단한 대처 방법만으로도 UCC로 인한 신종 사이버 위협을 줄일 수 있다.

UCC를 즐기는 PC사용자는

△미디어 플레이어 보안 설정
△인터넷 보안 옵션 설정
△백신 및 취약점 패치 자동 업데이트 등


3가지 기존 보안을 생활화 해야 한다.

 UCC동영상을 볼 때 사용하는 미디어 플레이어 보안 설정을 꼭해야 한다. 사용자가 악성코드가 삽입된 동영상 파일을 재생할 경우 삽입된 스크립트가 자동 실행돼 PC에 설치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PC에 설치된 미디어플레이어의 ‘도구-옵션-보안’ 항목에서 ‘스크립트 명령 및 리치 미디어 스트림 실행 안 함’ 항목을 표시하면 이를 통한 악성코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게시판이 태그 사용을 지원한다는 점을 악용해 악성코드를 평범한 게시물로 위장시킬 수도 있는데 PC에서 인터넷 보안 옵션을 설정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해커는 게시물을 클릭하거나 파일을 다운로드 받게 되면 이용자 PC에 악성코드를 자동으로 설치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PC에서 ‘인터넷 등록정보-인터넷 옵션-보안-사용자 지정수준’에서 액티브X 프로그램 설치 조건을 ‘서명된 액티브 X 컨트롤 다운로드’로 설정해야 한다.

  결국, 악성코드가 PC에 설치되는 것은 운용체계나 특정 프로그램의 취약점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백신 프로그램의 실시간 감시와 취약점 패치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활용해 PC를 보호하는 것은 기본이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etnews.co.kr

○ 신문게재일자 : 2007/04/25     

Posted by @buza19
Digital Literacy2007. 4. 23. 09:00
1. 모노포드 사용의 유용성

  모노포드는 삼각대에 근접하는 안정성을 제공한다. 경험적으로 촬영시 대부분이 사용자들이 인정하는 모노포드의 활용범위는 손으로 들고 촬영할 때의 가능한 최저 셔터스피드보다 3단계 아래까지이다. 그러니까 100mm 렌즈 사용에서 안전한 셔터스피드가 1/125라고 할 때 모노포드를 사용하면 1/15까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것은 사실 굉장한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조명상태의 실내, 예를 들어 밤거리, 지하철역내, 졸업식장 등 행사장의 조명상태가 f2, 1/15에서 f2, 1/60 사이 정도라고 할 때, 모노포드를 사용하게 되면 100mm f2.8 정도의 렌즈를 최대 개방한 상태에서 1/15 정도로, 50mm 렌즈를 f4로 조리개를 조인 상태에서 1/8의 셔터스피드로도 충분히 촬영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리고 같은 1/60의 셔터스피드라 하더라도 모노포드 사용시에는 훨씬 훌륭한 화질을 보여준다. 많은 경우에서 화질을 저하시키는 주된 이유가 흔들림 때문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모노포드는 삼각대가 제공하는 안정성만큼은 아닐지라도 주간의 대부분의 경우에는 거의 유사한 정도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나의 경우 주간촬영시 가능한한 모노포드를 사용한다. 삼각대를 같이 휴대하고 다니기도 했지만 사용할 일이 별로 없었다. 주간촬영의 경우 셔터스피드가 빨라 양자 사이의 화질차이를 느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라이카 50mm 사용에서 1/60의 스피드라면 모노포드 사용시 거의 모든 상황에서 실패없이 중형에 육박하는 화질을 보장한다.

  모노포드는 동시에 휴대와 이동이 용이하며, 설치 또한 간단한 도구이다. 모노포드는 일단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작다. 보통 접은 상태에서 길이는 40-50cm에 불과하고 무게도 한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볍기 때문에 몸이 갈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들고 들어갈 수 있다. 삼각대를 설치하기 어려운 지면상태가 좋지 않은 장소나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 공간에서 모노포드는 아무런 제약없이 사용될 수 있다. 등산이나 여행시에 모노포드는 삼각대가 주는 무게의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지팡이로도 유용한 구실을 한다. 모노포드를 구입할 때는 필히 모노포드를 편 채 하중을 실어 모노포드가 접혀지지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제대로 된 모노포드는 사람의 무게를 능히 버틴다. 등산이나 야외의 이동시에 별안간 모노포드가 접힌다면 사고가 생길 수 있다.

2. 모노포드의 사용방법

 모노포드 사용에 있어서 사람들이 가장 범하기 쉬운 실수는 모노포드를 지면으로부터 수직으로 세워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수직사용의 장점은 카메라의 무게를 지탱해주는 것 뿐이다. 수직사용은 약간의 충격에도 카메라를 좌우로 흔들리게 한다. 모노포드에 숙련된 사람들은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카메라의 진동을 최소화시킨다. 그런데 이들의 공통적인 사용법은 모노포드를 수직으로 사용하지 않고 약 30도 정도 비스듬한 각을 주어서 사용한다는 것이다(이것은 볼헤드의 사용을 전제로 한다). 이것은 과학적으로 쉽게 설명될 수 있는 부분이다. 카메라로부터 모노포드가 수직인 경우에는 지면에 닿아있는 모노포드의 끝이 카메라의 좌우(수평) 회전축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이 경우 카메라가 가장 회전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그러나 약간만 카메라와 모노포드를 볼헤드를 이용하여 각을 만들면 카메라의 회전축과 모노포드의 끝이 달라지기 때문에 좌우의 흔들림이 훨씬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각이 크면 커질수록 좌우흔들림은 이론적으로 작아진다. 그러나 사용의 불편함과 카메라 좌우의 상하 흔들림은 반대로 커지게 된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각을 찾아야 한다.

   모노포드와 카메라와의 각의 방향이 앞쪽이냐 뒷쪽이냐는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다. 정면을 촬영할 경우는 보통 카메라의 뒷쪽으로 각을 이루는 것이 편리하다. 다리를 이용하여 모노포드를 더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오른발 신발에 붙여서 모노포드를 놓고 왼발 무릎을 모노포드에 붙여서 양다리 사이에 모노포드가 꼭 끼이도록 사용하기도 한다. 직접 연습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자세를 찾아 숙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하나 중요한 것은 카메라 바디에 힘을 아래로 가해서 진동을 더욱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 단지 손으로 카메라를 살짝 잡은 채로 셔터를 누른다면 진동은 여전히 없어지지 않는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은 두 손은 바디를 아래로 눌러야 한다. 손 동작에 있어서, 오른손은 카메라를 고정하면서 셔터를 담당하고 왼손은 조리개와 거리조절 링을 조작하며, 셔터를 누르는 동작시에는 카메라를 아래로 당기거나 눌러 흔들림을 최소화시켜야 한다. 망원렌즈의 경우에는 렌즈아래에 모노포드를 고정시킬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렌즈위를 누르는 것이 좋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단지 카메라를 손으로 누르거나 당긴다는 기분보다는 몸 전체의 체중이 실린다는 기분이 느껴져야 한다. 마치 야구선수가 팔로 스윙하는 것이 아니고 체중을 실어 스윙할 때 장타가 나오듯이. 주변에 다른 지지물들이 있을 경우 이를 이용하면 모노포드 사용은 더욱 견고해 진다.

   이러한 사용을 위해서는 모노포드 위에 볼헤드를 붙여야한다는 전제가 뒤따른다. 그래야만 각을 이룬 상태에서도 카메라를 정면 또는 상하로 향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작은 린호프 볼헤드를 중고로 사서 붙여서 사용하고 있는데, 삼각대와 모노포드 양쪽에 다 사용한다. 삼각대용 볼헤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삼각대 볼헤드를 이용해도 무난하다. 지나치게 크지 않다면 모양이나 사용의 편리성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 볼헤드가 없다면 시중의 저가의 작은 볼헤드로도 충분하다. 어차피 중요한 것은 자기에게 가장 편하고 안정성있는 자세를 습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셔터릴리즈 동작에서는 일반 사진 촬영시의 요령과 같다. 두 팔을 겨드랑이에 붙이고, 숨을 깊게 들이 마시고 1/3 숨을 내쉬다 멈추고......... 제일 중요한 것은 카메라, 모노포드, 촬영하는 사람의 육체의 일체감이다. 단지 손으로 들고 있거나 누른다는 느낌보다 전체가 일체가 되어 고정되어 있다는 느낌이 와야 한다.  

3. 모노포드 사용의 한계

모노포드가 유용한 도구이기는 하지만 만능의 도구는 결코 아니다. 다음의 경우에 모노포드는 조용히 가방 속에 앉아 있어야 한다.

   노출 조건상 일정수준 이하의 셔터스피드를 요할 때는 삼각대를 사용해야 한다. 그 기준은 개인마다 다를 것이다. 그러나 1/2이하로 내려가게 된다면 누구라도 좋은 결과물을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밤사진이나 천체사진의 경우에는 모노포드는 무용지물이 된다. 우연히 밤사진의 명인으로 알려진 곽영택선생을 만나 대학로에서 밤사진을 배운적이 있다. 이분은 사진을 위해 밤사진에 알맞은 여건을 가진 안성으로 이사까지 하신 분이다.

   노출 조건은 좋지만 장시간 대기해야 하거나 거의 동일한 화면을 계속 촬영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이와 거의 마찬가지이다. 일정 지점에서 시간의 변화에 따른 풍경사진을 찍거나 일출, 일몰사진의 경우 삼각대가 훨씬 유리할 것이다.

   캔디드 사진의 경우 모노포드의 사용이 제한된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야외도 아니고 시내에서 모노포드를 들고 다니면 필히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되고(멀쩡한 젊은 놈이 웬 지팡이?) 그로인한 경계심은 커다란 장애가 아닐 수 없다. 연세가 많이 있으신 분들은 오히려 자연스러울 수도 있으므로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대형 인화를 위한 아주 정밀한 사진을 위해서는 역시 삼각대를 이용해야 한다. 모노포드가 삼각대보다 더한 안정성을 줄 수 있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한계를 정확히 인식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4. 글을 맺으며

   몇가지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모노포드는 사용방법만 제대로 익힌다면 그 유용성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훌륭한 보조도구이다. 라이카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삼각대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취사를 즐기시는 분들이라기보다는 동적인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 분들에게 모노포드의 유용성은 더욱 증대된다. 특히 여행, 등산을 자주 가시는 분이나 가벼운 차림의 출사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매우 유용한 장비이다.

   사용시 카메라와 조화가 잘되고 사람들의 시선을 덜 끄는 블랙의 모노포드가 유리하다 생각한다. 국내에 여러 회사의 제품이 소개되고 있으며, 제품에 따라 가격은 3만원(맨프로토)-14만원(지쪼)까지이다. 한번 구입하면 거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이므로 비싸더라도 가급적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구입하길 권하고 싶다. 볼헤드의 경우에는 모노포드에만 사용한다면 좋은 제품이 필요하지 않다. 시중의 저가형 볼헤드로도 충분하다. 그러나 중형카메라을 사용하지 않으며, 적당한 크기의 볼헤드를 구입해 삼각대 헤드로도 겸용하기를 원한다면 역시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 생각한다. 경험해 본 바로는 모노포드는 지쪼가 디자인과 견고성 휴대성 모든면에서 훌륭하다. 그러나 볼헤드는 절대 지쪼를 추천하고 싶지 않다. 다른 유명회사(마킨스, 알카스위스, 린호프, 포바 등, 이들의 가격은 정말 만만치는 않다)의 제품중 적당한 크기의 것을 선택하면 될 것이다.

  

 

http://tong.nate.com/netiq_netiq/27684438




Posted by @buza19
Digital Literacy2007. 4. 21. 10:46

가정용 캠코더를 이용하여 영상촬영을 하고 그것을 편집하여 인터넷에 올려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대화를 하곤한다. 나의 실력은 미천하여 그리 내세울 것은 못되나 나만의 감각과 정서가 들어가는 결과물이 나오는 것을 스스로 발견하곤 깜짝 놀란다. 사람마다의 개성이라고 본다.

과거 DV용 캠코더에서 HDV로 넘어가는 전환기라 올라오는 영상의 종류도 두종류로 나뉘어지는데 아직까지 인터넷 회선이 뒷받침을 못해주는 HDV영상의 경우 끊어짐으로 인한 단점이 있고, 편집 또한 저사양의 컴퓨터에서는 상당한 시간을 요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으나 화려한 색감에 빠진 매니아들은 열광하고 있다.

감상하는 영상에 대한 네티즌들이 올리는 댓글을 보면 나름대로 분류가 되어 적어보고자 한다.

첫째,리뷰형 영상이다. 기종이 최신것으로서 따끈한 캠코더로 찍은 영상이 리뷰형태로 올라오면 내용은 상관없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 영상은  색깔이 자신의 취향과 맞아떨어지면 군침을 삼키며 주머니를 털어 고가의 기자재를 구입하기도한다. 그 반대이면 날카롭게 기종을 비판하는 그런 류의 댓글을 쉽게 볼수있다.

둘째, 촬영의 소재가 특이한 지역일 경우(외국이나 경치좋은 곳) 눈요기로 인한 환호성의 글을 보게 된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동영상 멀티미디어의 효과는 이럴 때 더욱 높아지게 된다. 전문가가 아닌 아마추어도 그러한 결과물을 뽑아낼 수있다는 것에 자신도 할 수있다는 가능성을 엿보기 때문에 환호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이 때는 부정적 댓글은 거의가 없다. 소재가 특이하면 촛점이 잘 안맞아도, 편집이 좀 부족해도 대략 넘어간다.

세째, 스토리가 있는 영상은 다소 촬영이 미숙하다해도 사람들의 감동을 이끌어내어 많은 격려의 글이 올라온다, 이런 영상은 보고 또 보고하여 조횟수도 상당히 올라간다. 스토리가 있는 영상이란 처음부터 마칠때까지 기승전결이 매끄럽고, 다큐적인 냄새가 나는 짜임새가 있는 것을 말한다. 동네 한바퀴를 돌며 찍었을지라도 스토리가 있으면 화려한 풍광이 아니어도 감상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줄수있다는 말이다.

네째, 내용보다는 기술적인 부분에 무척 신경을 써서 각종 효과를 삽입하고 쩅~한 영상을 뽑아내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많은 까십의 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사람들은 기교보다는 느낌이 좋은 영상을 선호하고 있음을 엿보게 해주는 대목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도 세련된 결과물을 얻고 싶어 그 방법을 질문하고 배우는 경우들이 대부분인 것을 보면 기술적인 부분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다섯째, 요즘 UCC가 유행하여 촬영의 질보다는 흥미위주 또는 폭로성 영상들이 난무하지만 DV, HDV 넓은 화면을 선호하는 매니아들은 그러한 4:3 비율의 UCC는 선호하지를 않는다. 올리지도 않는다. 따라서 매니아층이 분류가 되는 것을 영상동호회들을 보면서 알수있다.

여섯째, 연령별로도 성향이 달라 배경음악을 들으면 대략 촬영자의 연령층을 가늠할 수있다. 연령이 높은 계층이 사용하는 음악은 옛노래가 많았고, 촬영 소재 역시 관광지나 풍경 위주였다. 30대 초반들은 자녀 성장동영상을, 미혼들은 자신의 관심사에 해당되는 행사를 주로 촬영하였다.

아마추어 PD들의 촬영은 객관적인 촬영이 아니라 자신이 느끼고 공감하고, 자랑하고 싶은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기존 방송파에서 내보내는 영상에서 맛볼수없는 결과물을 뽑아낸다고 본다.

끝으로,
내가 생각하는 느낌좋은 동영상은 굳이 HDV급이 아니어도 스토리가 있고, 잔잔한 감동을 주고, 마음을 편한하게 해주는 영상을 꼽고싶다. 장년, 노년층의 생활영상은 보지를 못했다.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을 찍어보는 것도 좋으리라, 흔치않는 소재이니까. 젊은 층이 다른 연령층을 보는 시각보다, 같은 연령층이 보는 시각은 누구도 흉내낼 수없기 때문이다.

나? 노년층? ㅎㅎㅎㅎㅎ

내가 최근에 만든 영상을 링크 걸어보겠다


*** VIDEO INFO ***
Input Type : YV12(RAW) Input Size : 960 x 540
Output Type : YV12 Output Size : 960 x 540
FrameRate(Frame/sec) : 0.00 (29.97)


*** AUDIO INFO ***
SampleRate(Sample/sec) : 48000
BitRate(Bit/sample) : 16
Channels : 2 KBitRate(KBit/sec) : 64

촬영 소니 HC1
편집 프리미어프로 2


 
Posted by @buza19
Digital Literacy2007. 4. 18. 07:38



Adobe 싸이트의 설명인데 대충 감으로 이해를 해보지만 Export를 플래쉬로 내보낼 수있는 것같다. 아래의 예제도 그렇게 한 것같다
시험판에서는 캡춰도 Device가 HDV는 인식이 안되고 있다.



Posted by @buza19
Digital Literacy2007. 4. 17. 23:13


UCC에 대한 개념이나 설명은 더 이상 하지 않겠다.
각포탈싸이트나 언론사, 중소 영상싸이트에서 제공하는 경우를 살펴보면 한개의 화일당 100M정도를 올릴 수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다.

올린 화일은 FLV로 변환되어 웹에서 빠르게 보여질 수있도록 기술이 그만큼 발전을 한 것이다. 초창기 웹에 올려진 영상을 논하면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이야기가 된 것이 그렇게 오래전의 일도 아닌데 정말 기술의 발전은 사용자가 새로운 기술에 인지하고 익숙해지는 속도보다도 더 빠른 것같다.

2002년에 파나소닉 DV용 캠코더를 구입하여 즐거워하며 영상을 간단하게 만들어 웹에 올렸었다, 작은 모임도 찍어주고, 혼자서 뮤직비디오 만든다고 법석을 피웠던 기억도 옛 이야기가 되었다.

아무래도 작은 행사와 모임 촬영은 그 효과를  당시로서는 톡톡히 봤다. 영상을 그 당시에 일반인들이 쉽게 익숙해질 수없는 웹환경탓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화질이 떨어져도, 흔들리게 찍었어도 그냥 넘어갔다 .

2005년 ,소니 HC1을 구입하여 HDV 영상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화질에 있어서 정말 놀랄만한 결과물을 보면서 아마추어로서는 그 매력에 푹 빠져들었었다.

각 포탈에서 제공하는 영상 플랫폼은 DV 사이즈에 맞게 되어 보편화되었지만 HDV 화일을 올려보면 화면에 꽉차지를 않아 답답했다. 엔코딩시 DV와 HDV 옵션이 있으면 좋겠구나 생각을 했었다.아마 조만간 이러한 기술도 곧 나오겠지만 현재로선 포탈에 영상 올리기가 내키지를 않는다.

아래의 두 영상을 보면 비교가 될 것이다







Adobe Premiere CS3 가 새롭게 나와 본싸이트를 방문해 보니 최종 결과물을 플래쉬로도 Export 할 수있게 된 것같다. 예제를 보면 HDV용 사이즈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개발자들은 사용자가 불편했던 부분을 이미 알고 개발을 한 것이라 혼자 짐작해본다.

이제 조만간 포탈마다 HDV영상도 제대로 된 크기로 볼 수있는 서비스를 하지 않겠는가. 내가 가끔 영상을 혼자 찍어 올리면 한 화일당 80-100M에 초당 3-5M 정도로 뽑아낸다. 개인 웹호스팅에 트래픽문제나 용량 문제에 있어 도저히 현재로선 실천이 불가능하지만 서버만 받쳐준다면 여러모로 편할텐데 이 또한 빠른 시일내에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하는 그런 시대가 오지 않겠는가 !

각  동영상 전문 웹사이트가 제공하는 성격유형으로 잘 분류를 해둔 것이 있어서 인용을 해본다

업체명
영상기반
기본 제공 화질
특징
아우라
FLV
좋음( 828 K)
다모임에서 운영 타겟층이 청소년과 20대
비밀번호 찾기 질문을 보고 추측했습니다.
스타시스템에 많이 기댈듯.
느낌평: TV가이드
엠군
FLV
제일좋음(1.1mbps)
화질은 좋게 올릴수 있고, 종종 끊김현상이 있음.
초기화면이 심플함이 느껴지는게
revver.com과 비슷합니다.
상당한 성장가능성이 보입니다.
느낌평: 웹진
엠엔캐스트
FLV
좋음(828 K)
다모임에서 운영
사용자층이 다양하고 화질이나 안정성 모두 양호
느낌평: 아주 대중적인 교양잡지
태그스토리
FLV
보통(400 K)
언론사에서 운영하는 것이라 기사들이 많음
전문성을 더 파고들것으로 예상됨
느낌평: 일간지
판도라TV
FLV
보통(유관확인)
사용자층이 제일 많은곳
화질은 보통이나 업로드양을 고려하면 당장
바뀔것 같지 않음.
현재보다 상업성이 더가속화 되면
스포츠 신문 수준의 말초적이고 흥미 위주의
내용이 주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현재의 메인화면을 보면 그런 느낌이 스치고...
느낌평: 열로우페이퍼
픽스카우
FLV
보통(유관확인)

강좌나 지식에 치중하는듯이 보임
일반적인 신변잡기성의 영상들도 서비스 측면
에서 고려해야 할듯.
느낌평: 정보잡지

풀빵
WMV
보통(700k 직접변환후
업로드)
20대 젊은층이 선호할만한 컨텐츠를 추구
WMV기반은 FLV기반보다 현재상태에서는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이곳은 특이하고 기발한 영상들이 종종보입니다.
느낌평:만화잡지
네이버 플레이
FLV
좋음(841 K)
화질은 좋은편이며 주의점은 네이버플레이어 매니저 설치할때 네이버 툴바도 깔립니다.
선택할수 있게 했지만 디폴트로 계속 누르면 설치
됩니다. mpg2 파일은 매니저에서 안불러집니다.
다음 TV팟
FLV
좋음(800 K)
화질은 좋은편이지만 실제 플레이어에서는 2픽셀씩 늘려져 있습니다. 영상은 꼼꼼히 봐야 알지만
자막이나 가는선은 깨지기 쉽습니다.
벅스 MUCC
FLV
보통(약 500 K)
새로생겼네요.
음악이랑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아직까지 특별한 변별점은 보이지 않으며
추후 어떻게 운영할지...
싸이월드
FLV
보통(542 K)
많은 사용자를 보유
싸이월드내에서만 쓰기 유용하게 만들어짐.
씨유
WMV
약간 저화질(유관)
웹사이트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보기에 좋습니다.
화질은 떨어지는 편이나 화면사이즈가 작습니다.
KT관련된곳은 WMV를 많이 쓰는데
휴대폰과의 연결성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웹에서 좋은 선택은 아닌듯 합니다.
SBS NETV
WMV
보통 (유관)
자사의 방송물을 편집해서 올리는 것이네요.
아마 청소년층이 몰리지 않을까...
UCC 영상물이 대체로 짧다는 점을 고려하면
30초짜리 광고는 너무 심한듯.
원본영상이 워낙 고퀄리티인데다 영상품질에
대한 노하우가 많아서그런지 효율성도 최고유지.
올팟
WMV
약간 저화질(유관)
화질부분에 대한 고민을 해야할듯.
용량에 비해 화질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영상거래를 염두에 둔다면
앤유
FLV
좋음(유관)
자체 앤유 광고용 영상이나 기타 파일정보의
영상 용량을 보면 담을수 있는 화질이 높습니다
파란 엠박스
AVI
약간 저화질(유관)
휴대폰으로 보내기 기능이 있습니다.
비용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네요.
용량대비 화질은 괜찮습니다.
아마 DiVX나 MPG4인듯...
프리첼 Q
FLV
보통
이용자가 많기는 하지만 Q플레이어는 좀 짜증이
났습니다. 볼때마다 나와서 귀찮아서 설치했더니
PC 켤때마다.. 왜이리 메모리는 많이 잡아먹는지.

Posted by @buza19
Digital Literacy2007. 4. 17. 11:13


인터넷 신문기사에 동영상을 삽입하여 기사의 전달성과 집중성을 높혀야만 살아남을 수있다는 기사를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문제는 그 기사 속에 들어가는 동영상을 누가 찍고 그것을 어떤 관점에서 편집처리하느냐는 것이다

기자들에게 캠코더도 지급하고 간단한 조작기슬도 교육하는 신문사들이 있다고한다. 점점  신문사마다 그런 추세로 되어가지 않겠나한다. 그러나 기자들이 어떻게 영상기사를 뽑아내는가 하는 부분에 나는 다소 우려의 눈길을 보내게 된다.

모터쇼 행사장 기사를 작성하는데 도우미들 다리를 부각시켜 찍어왔다는 기사를 보았다. 아예 도우미들만 모아놓은 신문사도 있다고 한다. 염불에 관심이 없고 잿밥에 관심만 있다는 셈인 것이다. 이런 현상은 동영상을 찍는 취재인력이 기자도 아닌 임시고용자라는 부분이 지적되었다. 손쉽게 찍을 수있는 캠코더들의 등장으로 촬영의 퀄리티가 떨어질 뿐 아니라 사건 중심의 객관적 촬영이 아니라 볼거리 위주의 촬영을 하는 경우도 지적되고 있다.

정치적인 내용이 주류를 이루는 돌방영상을 보면 앞뒤 짤라버리고 우스꽝스러운 장면만 뽑아내거나, 문제가 될만한 부분만 뽑아내서 이슈화 시키는 예도 커다란 문제가 아닐 수없다. 해당 당사자에게는 본질과 다른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여 사회활동과 정치활동에 마이너스를 가져다 주기 때문인다.

어디에 촛점을 맞추어 영상을 편집하느냐 하는 부분에 기자의 공정성과 윤리성이 적용되는데 과연 기자가 영상 부분에 이러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있느냐 하는 것이 나의 요즘 관심사이다.

애매모호한 장면 같은 경우, 아래에 자막을 어떤 내용으로 삽입하느냐도 짚어보게 된다. 귀에걸면 귀거리, 코에걸면 코걸이 식의 자막삽입이 적잖이 염려가 되는 것이다.

결국은 시대의 변화로 인해 빗겨갈 수없는 현실적 문제이긴 하나 반듯이 우리가 인식해야 할 것은 종이신문에 나는 기사이던 동영상으로 만들어내는 기사이던 간에 그것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직업윤리가 가장 큰 이슈라고 본다.



 

Posted by @buza19
Digital Literacy2007. 4. 15. 07:51
Posted by @buza19
Digital Literacy2007. 4. 15. 07:01


1. 준비물
소니 베가스 6.대 버전, 메인컨셉 엠펙 엔코더, Cineform Connect HD

http://www.cineform.com/products/ConnectHD.htm
http://www.cineform.com/downloads/ConnectHDv341b36dl070212.zip

2. 캡춰
● 캠코더를 IEEE1394 케이블을 이용하여 연결한다.
● 베가스를 이용하여 테입을 캡춰한다.
   → *.m2t 파일 생성됨.
Connect HD 직접캡춰하면 avi로 저장된다 - 다른 프로그램으로 편집해도 된다


● Connect HD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m2t 파일을 CineformHD 코덱으로 변환한다.
   → *.avi 파일 형태로 변환됨. (가장 작은 파일 사이즈 옵션 사용)

※Connect HD 프로그램으로 캡춰시 실시간으로 CineformHD 코덱으로 변환하여 저장할 수도 있으나,
  레이드가 구성되지 않는 저사양의 컴퓨터에서는 원본을 그대로 받은 후, 나중에 변환하는 것이
  안전하다.

2. 편집
● CineformHD 코덱으로 변환한 AVI 파일을 베가스에서 불러와서 편집한다.

※ m2t 파일을 그대로 베가스에서 불러와서 편집할 수도 있지만, 타임라인 상에서
   Zoom In/Zoom out을 할때 라든지, 커서를 이동할경우 (특히, 역방향) 반응이 너무 느려
   사실상 작업이 어렵다.
   (코어2듀오 시스템에서 작업하고 느낀 결과임)

3. 렌더링(인코딩)
● 윈도우 미디어 인코더 프로그램을 따로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베가스의 렌더링기능에서 렌더링하면 됨.
    (HDV의 경우 960 * 540 크기의 wmv 파일이 PC에서 볼때 가장 무난한 설정이라고 생각됨)

4. 최종작업
● 베가스의 프로젝트 파일 (*.veg)의 사본을 다른 이름으로 복사를 해 둠.
● 복사본을 열기전에 원본 *.avi 파일을 잠시 다른 폴더로 이동시켜 둠.
● 복사본을 열면 *.avi 파일(들)을 못 찾겠다는 메시지가 나오고, 무시할 것인지,
   그 파일을 새로운 경로로 Replace 할 것인지 선택하도록 됨.
● *.avi 파일 대신 변환하지 전 *.m2t 파일을 지정해 줌.
   → *.m2t파일을 직접 참조하는 동일한 편집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프로젝트 파일이 얻어짐.

※ 최종 결과물은 m2t 파일을 직접 참조 하는 프로젝트 파일에서 렌더링하여 제작함.

5. 상영
HDTV에서 이를 보기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 결과물을 HDV(*.m2t)로 인코딩하여 캠코더와 연결후 테입에 출력
   → 이 방법을 시도해 보았더니, 화질은 원본을 HDTV에서 볼때와 같다.
      하지만, 전송과정에서 하드디스크 속도 문제 때문인지 가끔씩 멈춰 서는 현상이 있었는데.
      아직 해결을 못했다.
● HDD Type의 Divx Player를 이용해서 HDTV에 전송
   (우리집 Dixv Player 가 HD를 지원 못해서 해보지 못했음.
   조만간 Divx Player를 새로 사야 겠다.)


http://www.camuser.co.kr/html/pds_content.asp?boardname=EDIT_HDVEDIT&mode=&idx=89&page=1&no=77&ref=&re_step=0&re_level=0&find=&search=&top_name=&user_flag=G



Posted by @buza19
Digital Literacy2007. 4. 13. 09:19

 

Digital Literacy Check List -1

1. 내 PC의 메모리와 하드 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2. 내 PC의 여유공간 확보를 위한 방법과 시스템 점검 방법을 알고 주기적으로 행한다

3. 현재 내 PC의 보안 (암호, 네트웍 공유 등) 엔 문제가 없다

4. 나는 ZIP으로 묶인 file을 효과적으로 풀고 또 필요시 묶을 수 있다

5. 내 PC에 저장된 각종 file을 플로피 or 다른 장치로 back-up 할 수 있다

6. 나는 내 PC의 날짜와 시계가 정상인지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다

7. 나는 내 PC의 IP Address를 확인하고 바꿀 수 있다

8. PC 의 해상도, 아이콘/폴더명, 화면배색등을 원하는 바 대로 바꿀 수 있다

9. 내 PC의 바탕화면에 가족사진이나 기타 원하는 그림들을 설치할 수 있다

10. 나는 back-up이 중요한 것을 알고 주기적으로 이를 행하고 있다

11. 내 PC에 폴더 (하부디렉토리)를 만들고 지울 수 있다 (:복사와 이동등의 관리)

12. 나는 불필요한 file을 삭제/복원할 수도 있으며 휴지통에서 영구히 삭제할 수도 있다

13. 원하는 프로그램을 1.시작 프로그램으로 지정하거나 2.바탕화면에 만들수있다.

14. 나는 자신을 위한 PC의 사양과 효과를 알고 PC를 잘 선택, 구매할 수 있다

15. 필요한 S/W를 구입하여 PC에 설치한 경험이 있으며 삭제 (Uninstall) 할 수 있다

16. 설치된 어떤 소프트웨어건 도움말 기능을 읽거나 S/W 버전 확인에 문제가 없다

17. 스캐너, 프린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장비를 PC와 혼용하여 쓰는데 문제가 없다

18. 내 PC엔 바이러스 치료 P/G이 설치되어 있으며 필요할 때 이를 확보할 수 있다

19. 나는 내 생각을 정리해 구조화 (2단,3단 편집등) 하여 문서화하는데 문제가 없다

20. PC문서를 작성할 때 정확한 문법과 맞춤법을 적용할 수 있다 (스펠체커 사용 포함)

21. Presentation에 다양한 사진, 클립아트, 테이프, 그래프등을 삽입, 편집할 수 있다

22. 스프레트쉬트를 이용 합계, 통계표, 그래프등을 만들고 다른 프로그램에서 이를 활용 한다

23. 문서를 만들 때 이미지를 삽입하고 그래프를 그리며 챠트화 할 수 있다

24. 이미 작성한 문서를 필요한 다른 file 포맷으로 바꾸어 활용 할 수 있다

25. 나는 File 포맷(htm, gif, jpg, pdf, xls, doc, ppt, gul)을 기능별로 구별할 수 있다

26. 나는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설치된 위치를 알고 있다

27. 나는  Explorer를 설치하고 기본browser를 원하는 것으로 바꿀 수 있다

28. 사용하는browser의 종류를 알고 있으며 browser의 버전은 항상 최신으로 유지한다

29. 디스크와 메모리 캐쉬를 지울 수 있고 언제든 browser를 최적의 상태로 할 수 있다

30. 북마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편집하고 필요시 다른 사람에게 전송해 줄 수 있다

31. browser의 첫 시작 페이지를 바꿀 수 있고 글자크기나 색상등을 조절할 수 있다

32. Outlook Express를 통해 어떻게 전자우편을 설정하는지 알고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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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잘하는 것들을 위에 열거한 것 이외에 있다면 올려주세요




Posted by @buza19
Digital Literacy2007. 4. 12. 19:03

폴 길스터 지음, 김정래 옮김/해냄(네오북)

디지털 문명이 주류를 이루는 21세기에는 문자 중심의 리터러시는 물론이요, 한 걸음 더 나아가 멀티미디어적인 매체 리터러시(ML:Media Literacy)가 문제되는 시기가 되었다.

인터넷에서 얻는 정보 중에는 유익한 것도 있지만 사회적으로 커다란 해악을 끼칠 수 있는 것도 많다. 따라서 정보의 바다에 떠 있는 무수한 정보 가운데 올바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골라 수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21세기의 문맹자는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학습할 수 없고(cannot learn), 학습된 내용 중 쓸모없는 낡은 지식을 과감히 버리지 못하고(cannot unlearn), 재학습을 할 수 없는(cannot relearn) 사람이 될 것이라고 Toffler가 말한 바와 같이, 다양한 정보와 테크놀로지에 노출되어 있는 학습자에게 '학습하는 방법에 대한 학습(learning how to learn)'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바로 디지털기술을 일상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는 기술능력, 각종 정보의 내용을 이해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활용 능력, 그리고 자신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남의 생각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활용능력과 인터넷 정보 감별력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3가지 영역, 디지털 기술 이용능력의 수준과 관련된 테크니컬 리터러시, 다양한 정보를 취사/선택하여 편집/가공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가와 관련된 비트 리터러시,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 방식과 경험양식의 체험을 통해 시민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지에 관련된 비추얼 커뮤니티 리터러시의 요소를 종합한 개념이다.



디지털 리터러시의 의미는 다음과 같이 다양한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 리터러시: 읽고 쓸 수 있는가?
기능 리터러시: 읽고 쓰는 기능을 매일 사용하는가?
작업 리터러시: 비즈니스 환경에서 작업의 기본을 아는가?
기술 리터러시: 일상적인 정보통신기술 도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가?
정보 리터러시: 콘덴츠의 질적인 면을 구별할 수 있는가?
적응 리터러시: 새로운 기능을 따라갈 수 있는가?


나는, 그리고
여러분의 디지털 리터러시는 어느 수준이라고 보는가?

아래는 책의 목차이다.
제목과 하위 목차를 보아도 개념에 접근이 용이할 것이다

과제로 내야 하기 때문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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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터넷 시대의 문맹
인터넷은 무엇인가 / 미디어 결합에 의한 인터넷 정보의 수렴 현상 / 새로운 정보의 지평/인터넷 발전의 결과

2. 디지털 문명의 특성
패러다임의 변화 / 네트워크 컴퓨터의 위력 / 변화하고 있는 정보 접근 모델

3. 인터넷에서 보낸 하루
뉴스 조직하기 / 웹을 업무에 활용하기 / 온라인과 결합한 신문 / 우체통에서 메일 박스로 / 딸의 결혼식 준비 / 멀티미디어 하나로 통합하기 / 가상 현실 속으로 / 인터넷을 통한 우주론 독학 / 인터넷과 함께 저문 하루

4. 정보를 평가한다
정보의 외피 벗겨내기 / 문서의 신뢰도를 확인하는 수순 / 배경 정보 확인하기 / 웹 사이트 주소 알아내기 / 도메인 이름의 의미 / 서명 파일에 담긴 의미 / 메시지 복사본의 수신처 / 적절한 질문 던지기 / 웹 페이지의 가치 분석 / 멀티미디어 정보 듣고 보기 / 사례를 통해서 본 정보의 가치 평가

5. 하이퍼텍스트에서 컨텍스트로
하이퍼링크의 양면성 / 하이퍼텍스트의 통합적 성격 / 독서와 검색의 차이 / 웹의 파급 효과 / 미디어와 양방향 대화하기

6. 가상 도서관 검색하기
도서 목록과 전서구(傳書鳩) / 검색 엔진 사용하기 / 검색어의 중요성 / 옥석 가려내기 / 카드식 목록을 대신하는 검색 엔진 / 검색 엔진과 하이퍼텍스트 정보망 / 온라인에 옮겨지고 있는 기존 도서관 / 사이버스페이스에서의 조화:컴퓨터와 저작권 / 전자 상거래 기술 / 등록제 정보 서비스 모델의 한계

7. 정보를 조합한다
주문형 뉴스 / 정보 보따리 채우기 / 뉴스 서비스 선택하기 / 일반인들의 목소리 /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 미디어의 통합 / 인터넷의 맥락 잡기

8. 디지털 문명의 미래
소프트웨어 시장과 업계 표준 / 새로운 에이전트와 인공 지능 / 변화를 겪고 있는 웹 / 운영체제로서의 인터넷 / 값싸고 대중적인 인터넷 도구 / 웹에서의 수렴과 확산 / 인터넷 경험의 변화 / 인터넷의 변화에 내포된 의미

인터넷 시대의 문명/디지털 문명의 특성/인터넷에서 보낸 하루/정보를 평가한다/하이퍼텍스트에서 컨텍스트로/가상 도서관 검색하기/정보를 조합한다/디지털 문명의 미래



Posted by @buza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