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ovie/Canon HV202008. 1. 15. 08:09

P모드(수동모드) 에서는 3가지로 구분되어 집니다 1.셧터스피드 우선모드, 2.조리개 우선모드 3.시네마모드.



HV20 기종의 경우
이 세가지 중의 일부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해 줄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셧터스피드모드(TV모드) 우선의 경우, 사용자가 셧터스피드값을 마음대로 지정해주면 나머지 노출값에 관여하는 두가지인, 렌즈의 조리개 값과 게인값을 캠코더가 적정 노출값을 판단해 자동으로 정해주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렌즈에는 조리개가 열릴수 있는 최대값이 있기 마련인데( 줌렌즈의 경우 줌상태별로 조리개 최대값의 변화가 있음) 셧터스피드 우선모드의 경우 일단 사용자가 셧터스피드를 지정할경우 두번째로 조리개값을 캠코더 내부에서 우선적으로 판단해 변화시키고 조리개의 최대밝기로도 적정노출을 통한 밝기를 확보하기 힘들경우 마지막으로 게인 값을 자동으로 올려주게 됩니다.


2번째 모드인 조리개 우선모드(AV모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조리개값을 지정해줄 경우
캠코더에서 적정노출을 위한 셧터스피드 값을 자동으로 셋팅하게 되고 셧터스피드 값으로도 적정노출이 불가능 할때에는 게인값의 변화를 주어 전체적인 화면의 밝기를 자동으로 맞춰주게 됩니다.

셧터스피드나 조리개값의 변화가 있을경우에는 화면상의 심도문제나 움직이는 물체에서의 느낌이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은 일정값을 적용할때 나오는 화면들을 사용자 의도대로의 영상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가 조절할수 없는 게인값의 경우 HV20의 노출판단에 따라 자동으로 셋팅되고
특히 게인값의 변화는 영상의 노이즈에 큰 영항을 미치게 되므로 노이즈가 많은 거친 영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게인값의 조절이 불가능 하므로)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는 전단계인 셧터스피드와 조리개값을 적절하게 맞춰주어야 합니다.

3번째로 시네마 모드의 경우는, 수동모드메뉴에 포함되어 있지만 사실은 자동모드의 종류중 하나입니다. 필름룩이라 하여 화면의 색감이라던가 움직임등의 느낌을 최대한 필름의 느낌에 가깝에 하는 방법인데 (흔히 말하는 필름룩이라 하는 경우 영상의 컨트라스트가 확연하고 피부톤이나 전체적인 화면색감이 많이 강조된 영상의 느낌을 말합니다.) 사용자가 쓰기에 따라^^ 좋은 느낌의 영상을 가져다 줄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를 찍는 경우 시네마 모드로 설정해주고 조이스틱을 눌러 밝기값을 조금더 올려줄 경우 우리가 TV에서 가끔씩 보게 되는 뽀샤시(^^:;) 한 느낌의 화면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다만 시네마 모드의 경우 단점이 있는데  참고자동모드나 다른 수동모드에 비해서 화면의 선명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일부 있습니다.


출처:HV20 그릅카페


Posted by @buza19